SK 네트웍스 우의 2023년도 하반기 전망
SK 네트웍스 우는 SK그룹의 에너지 및 통신 사업을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2023년도 하반기에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의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SK 네트웍스 우의 하반기 전략과 비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SK 네트웍스 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SK 네트웍스는 지난 10년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특히 태양광, 풍력, 수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SK 네트웍스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SK 네트웍스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한 태양광 발전 사업은 현재 국내에서 1.2GW, 해외에서 1.8GW의 설비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3GW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SK 네트웍스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SK 네트웍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인 Topaz Solar Far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발전단지는 연간 11억 kWh의 전력을 생산하여 16만 가구의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고, 연간 3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줍니다. 또한, SK 네트웍스는 한국에서도 전국 각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숲속태양광 발전소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SK 네트웍스는 풍력 발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풍력 발전 사업은 현재 국내에서 0.2GW, 해외에서 0.4GW의 설비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0.8GW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SK 네트웍스는 풍력 발전 사업을 통해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SK 네트웍스는 미국 텍사스에서 Lone Star Wind Far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발전단지는 연간 6억 kWh의 전력을 생산하여 7만 가구의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고, 연간 23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줍니다. 또한, SK 네트웍스는 한국에서도 강원도 양양군에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올해 말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SK 네트웍스는 수력 발전 사업에도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수력 발전 사업은 현재 국내에서 0.1GW, 해외에서 0.3GW의 설비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0.5GW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SK 네트웍스는 수력 발전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고, 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전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SK 네트웍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수력 발전단지인 PLTA Jatiged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발전단지는 연간 15억 kWh의 전력을 생산하여 200만 가구의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고, 연간 45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줍니다. 또한, SK 네트웍스는 한국에서도 전북 군산시에 수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용수와 홍수방지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SK 네트웍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에너지난 문제에 대응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SK 네트웍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혁신하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2. SK 네트웍스 우의 스마트 시티 사업
SK 네트웍스는 우의 스마트 시티 사업을 통해 미래 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의 스마트 시티는 SK 네트웍스가 2018년부터 우간다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최초의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의 스마트 시티는 총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역은 주거, 상업, 산업, 관공서,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SK 네트웍스는 이러한 구역들을 ICT 기술과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으로 연결하여 스마트한 도시 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통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며, 스마트 빌딩 시스템을 통해 건물 내의 온도, 조명, 공기질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관리합니다. 또한, 스마트 트래픽 시스템을 통해 교통 흐름과 신호등을 최적화하고,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통해 CCTV와 IoT 센서를 활용하여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을 강화합니다.
SK 네트웍스는 우의 스마트 시티 사업을 통해 우간다의 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에 스마트 시티 모델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SK 네트웍스는 이를 위해 우간다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조원의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SK 네트웍스는 앞으로도 우의 스마트 시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 도시의 비전을 실현할 것입니다.
3. SK 네트웍스우의 자율주행사업
SK 네트웍스우의 자율주행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K 네트웍스우는 SK 그룹의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회사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SK 네트웍스우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HD맵(High Definition Map)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HD맵은 일반적인 내비게이션 맵보다 훨씬 더 정밀하고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는 3차원 디지털 맵으로, 자율주행 차량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SK 네트웍스우는 HD맵 제작을 위해 고성능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등의 센서를 장착한 차량으로 도로를 촬영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맵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SK 네트웍스우는 현재 국내 도로의 약 70%에 해당하는 7만km 이상의 HD맵을 완성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플랫폼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SK 네트웍스우는 또한 자율주행 플랫폼인 'SKY'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SKY는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 시스템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HD맵과 센서 데이터를 통합하여 차량의 위치와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경로와 운전 전략을 결정하며, 차량의 조향과 가속, 제동 등을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SKY는 다양한 차량 모델과 호환되도록 설계되었으며, 국제적인 자율주행 표준인 SAE 레벨 4(Level 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합니다. SAE 레벨 4란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합니다.
SK 네트웍스우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SK 네트웍스우는 국내 최대의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와 함께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배달앱인 배달의민족과 함께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SK 네트웍스우는 국내외의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차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관련 법규와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SK 네트웍스우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통사고와 교통정체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등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SK 네트웍스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4. SK 네트웍스우의 기존 사업 강화
SK 네트웍스우는 최근 인공지능(AI)과 관련된 투자 및 협력을 강화하며 기술 중심의 사업형 투자회사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팃과 타이어픽 사업을 자회사로 분사하며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민팃은 AI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통해 중고폰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팃ATM은 기기 안에 휴대폰을 넣으면 시세 조회는 물론 판매 및 기부까지 현장에서 이뤄진다. SK네트웍스는 현재 SK네트웍스 민팃사업부와 자회사 '민팃'으로 이원화 중인 자산·계약·부채 등 일체를 자회사로 통합하기로 했다.
타이어픽은 2019년 온라인에서 타이어 구매 결제 후 오프라인에서 장착하는 사업모델로 시작해 배터리까지 영역을 확장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쇼핑몰이다. 데이터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및 배터리 규격 조회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또한 전기차 급속 충전 사업 1위 업체인 에스트래픽 전기차충전사업부를 인수하며 모빌리티 사업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주도할 기반을 마련한 SK네트웍스는 자회사인 SK렌터카와 스피드메이트와의 시너지를 발휘해 온·오프라인 토털 차량 관리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아래서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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