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알바몬에서 나오는 꿀 알바가 절대 없다

1. 알바 공고 꿀알바

알바천국이나 알바몬 어플을 보면 카테고리에 꿀알바라고 적혀있지만 막상 보면 편의점 야간, 대학가 맘스터치나 맥도널드 이런 알바들이 올라오거나 아니면 물류센터 알바가 리스트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보면 꿀알바 하면 방학중인 대학생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사장님들이 그렇게 홍보를 할지도 모른다. 알바는 시간과 돈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사장이 아니거나 회사 대표가 아니라면 절대로 편하게 일하는 알바는 없을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편한 알바도 충분히 있지만 아르바이트생 입장에서 보면 알바 가는 것 자체가 짜증 나고 너무 가기 싫은 날이 가고 싶은 날 보단 더 많을 것이다. 가장 좋은 알바는 교통비가 안 드는 알바가 가장 좋은 알바라고 생각한다. 거리는 집에서 가깝고 교통비 안 들고 하는 알바가 최상위 알바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알바를 찾을 때 거리를 우선 생각하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것도 힘든데 퇴근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면 두배로 더 힘들다.

 

2.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일이 가장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은 내가 하는 일보단 훨씬 편해 보인다.

예를 들어서 저로 예시를 들게되면 제 친구가 고깃집 알바를 했었는데 꿀이라고 해서 친구가 하루 못 나가는 일이 있어서 제가 대타로 나갔는데 그날 손님도 진짜 많았고 진짜로 바쁜 날이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아르바이트했던 편의점이 훨씬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일했던 편의점도 야간 알바도 손님이 적은 편의점은 아녔습니다. 또 편의점 야간 알바라서 항상 많이 피곤했습니다. 물론 그 고깃집 알바가 처음이라 몸이 적응을 못해서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강도가 훨씬 셌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렇게 친구에게 통수를 맞은 적이 있다. 꿀이라고 해서 들어가게 됐지만 사실은 꿀 알바가 아니었다. 물론 다양한 알바는 충분히 많이 있다. 그렇지만 어떤 알바를 하든지 간에 내가 하는 일이 최고로 힘들다.

 

3. 대학생 때  알바 경험 꼭 하기

대학생이 되면 물론 부모님들이 공부하라고 용돈 주시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닌 부모님도 계시지만 대학생 때 알바 경험을 해보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알바도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다. 알바를 하면서도 충분히 배울 점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저도 뉴스를 봤는데 SK그룹 차녀 분도 재벌 자녀 답지 않게 편의점에서도 알바를 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내가 직접 노동해서 번 돈이 용돈 받을 때보다 훨씬 더 가치 있고 소중하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돈을 아끼는 요령도 생기고 한번 더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생이 되면 알바를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