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제약 2023년도 하반기 주식전망

로미쓰 2023. 6. 14.

2023년도 하반기에는 삼성제약의 신제품 발매와 허가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제약은 노인성 질환 전문의약품 강화를 목적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전립선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성공적인 출시와 허가가 삼성제약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제약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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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제약, 알츠하이머 치료제 기술 이전 게약 체결

삼성제약은 최근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뉴로트로픽스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제약은 뉴로트로픽스가 보유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인 NT-0167의 전 세계적인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NT-0167은 뉴로트로픽스가 10년 이상 연구해온 신규 작용기전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기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들과 달리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세포의 성장과 회복을 촉진하여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실험에서는 NT-0167이 인지능력과 기억력을 향상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삼성제약은 NT-0167의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제약의 최고경영자인 김영식 대표는 "알츠하이머는 현재 치료가 어려운 뇌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뉴로트로픽스와의 협력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뇌의 신경세포가 점차 파괴되어 인지능력과 기억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명의 환자가 있다고 추정됩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은 주로 아세틸콜린 분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여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역할만 할 뿐,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은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삼성제약, 췌장암 치료제 임상시험 3상 진입

삼성제약이 개발 중인 췌장암 치료제 '삼성-101'이 임상시험 3상에 진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삼성-101은 췌장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 10개국에서 약 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췌장암은 소화기관의 암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종류로,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힘든 암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췌장암은 전 세계 암 사망률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46만 명이 사망했다.

 

삼성-101은 췌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체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췌장암 치료제와 비교해 더 강력하고 안정적인 효과를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상시험 1상과 2상에서는 삼성-101을 병용한 환자들의 중위 생존기간이 삼성-101을 사용하지 않은 환자들보다 평균 4개월 이상 늘어났다.

 

삼성제약은 삼성-101을 통해 췌장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암 치료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임상시험 3 상의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삼성-101은 2025년부터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삼성제약, 전립선 치료제 허가 신청 준비중

삼성제약이 전립선 암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치료제는 기존의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달리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인식하고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전립선 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제약은 이번 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에서는 3기 전립선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들의 80% 이상이 암세포의 감소나 소실을 확인했으며, 부작용은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그쳤습니다. 또한,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들의 생존기간도 대조군보다 평균 6개월 이상 늘었습니다.

 

삼성제약은 이번 치료제가 전립선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제약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허가 신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국내외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삼성제약 , 2023년도 하반기 실적 전망 및 목표주가 분석

삼성제약은 2023년도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제약은 현재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시밀러와 임상단계의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제약은 2023년도 하반기에 바이오시밀러 3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과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삼성제약은 암, 희귀 질환, 신경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2023년도 하반기에 중요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제약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제약의 목표주가는 2023년도 하반기 기준으로 15만 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5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삼성제약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종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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