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2023년도 상반기 코카콜라 주식 전망

로미쓰 2023. 3. 29.

오늘 2023년도 상반기 코카콜라 주식 전망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코카콜라는 세계 최대의 음료 회사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2022년 1분기에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배당금 인상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몬스터 베버리지와 콘스텔레이션의 합병 소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도 상반기에는 코카콜라 주식은 어떤 전망을 보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음과 같은 소제목으로 코카콜라 주식 전망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선 2022년 4분기 실적 및 2023년도 가이던스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코카콜라 로고
출처: 나무위키

 

1. 2022년 4분기 실적 및 2023년도 가이던스

코카콜라는 2022년 4분기에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감소한 가정 외 소비를 회복하면서 글로벌 유닛 케이스 볼륨은 1% 감소했지만, 가격 인상과 믹스 개선으로 매출은 7.6% 증가했습니다. 또한, 인수와 구조 조정으로 인한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 이익은 24% 증가했습니다. 코카콜라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유기적 수익이 7~8% 성장하고, 비교 가능한 EPS가 7~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통화 역풍과 상품 가격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고려한 것입니다. 회사는 또한 혁신, 마케팅, 디지털 전환 등의 역량에 투자하고, 병입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소비자의 니즈와 선호에 맞춰 다양한 제품과 패키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코카콜라 주식은 현재 약 6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가의 목표가는 약 65달러입니다. 코카콜라는 안정적인 배당주로서, 연간 배당금은 1.68달러이며, 배당수익률은 약 2.8%입니다. 코카콜라는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략과 비전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카콜라 주식은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투자 대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배당금 정책과 주주환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코카콜라 배당금 정책과 주주환원

코카콜라는 세계적인 음료 기업으로,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코카콜라는 주주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카콜라는 1963년부터 60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으며, 현재 분기당 배당금은 주당 0.44달러로, 연간 배당금은 1.76달러이다. 코카콜라의 배당수익률은 약 3% 정도로, 미국 대표 배당주 중 하나이다. 코카콜라의 주가 전망은 어떨까? 코카콜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 특히, 다양한 음료 라인업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ESG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리스크 등급이 낮은 편이다. 최근에는 실적 개선과 함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2023년도 상반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완화되고, 경제 회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의 매출과 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카콜라의 배당 정책과 주주환원도 계속될 것이다. 따라서, 코카콜라 주식은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몬스터 베버리지-콘스텔리이션 합병의 영향 측면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3. 몬스터 베버리지-  콘스텔리이션 합병

몬스터 베버리지-콘스텔레이션 합병의 영향의 중심으로 2023년도 상반기 코카콜라 주식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몬스터 베버리지의 최대 주주로서, 이번 합병으로 인해 에너지 음료와 주류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몬스터 베버리지는 전 세계 에너지 음료 시장에서 레드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소매점 임시 폐쇄의 여파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콘스텔레이션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에서는 '코로나 맥주'로 유명하다. 또한 미국 대표 와인인 오퍼스원 역시 콘스텔레이션의 소유다. 양사를 합친 시가총액은 약 920억 달러(약 109조 4064억 원)에 이르며, 합병 형태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몬스터 베버리지의 1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합병으로 인해 자사의 수익과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카콜라는 이미 에너지 음료와 주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었는데, 이번 합병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2023년도 상반기 코카콜라 주식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2021년 3분기에 매출액이 9.8% 증가하고 순이익이 14.6%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또한 신흥 시장과 디지털 마케팅에 투자하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몬스터 베버리지-콘스텔레이션 합병은 코카콜라의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시장 점유율과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 시장 점유율과 성장 동력

코카콜라는 세계 최대의 음료수 제조 및 유통 회사로, 탄산음료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코카콜라는 2020년 3분기 기준으로 46.97%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2위인 펩시콜라의 점유율 11.3%보다 4배 가까이 높다. 코카콜라는 저칼로리 음료수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카콜라 제로 슈거는 건강에 좋은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편의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매출을 늘리고 있다. 2023년도 상반기 코카콜라 주식 전망은 긍정적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탄산음료와 함께 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코카콜라는 탄산음료라는 카테고리에 국한하지 않고, '마시는 모든 것'을 경쟁상대로 삼아 다양한 음료수를 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라임향을 추가한 펩시 제로 슈거 라임에 대응하여, 체리향을 추가한 코카콜라 체리 제로 슈거를 선보였다. 이러한 제품 다양화와 마케팅 전략은 코카콜라의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2023년도 상반기 코카콜라 주식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코카콜라 주식은 1주당 약 5만 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으며, 연간 배당금은 약 1만 원 정도이다. 코카콜라 주식은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5.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코카콜라는 세계 최대의 음료 회사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물, 스포츠 음료, 주스, 유제품 및 식물성 음료, 차,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을 제조하고 유통합니다. 코카콜라는 2022년 1분기에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배당금을 인상하고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카콜라의 주가는 2023년도 상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카콜라의 2022년 1분기 매출은 104억 9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31% 상승했습니다. 시장 전망치보다 무려 6.69% 더 높은 실적을 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주당순이익 (EPS) 역시 0.64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0.58달러보다 약 10% 넘게 상회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44%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는 가격 인상 및 판매량 증가가 꼽힙니다. 특히 파워에이드, 바디아머 판매 실적이 매우 좋았는데요. 해당 스포츠 음료는 8% 성장했고 탄산음료와 코카콜라 매출은 각각 7%, 6% 증가했습니다. 또한 미국, 라틴아메리카 등을 포함해 전 지역 매출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도에서는 저용량 낮은 가격 음료 판매 전략으로 판매량이 20% 늘었다고 합니다. 코카콜라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최근 배당금 인상 및 연내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분기별 배당금은 주당 0.44달러로 인상됐고 (기존 0.42달러), 연간 배당금은 1.76달러로 인상됐습니다 (기존 1.68달러). 이는 각각 이전 대비 0.02달러, 0.08달러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한 자사주매입을 1분기부터 다시 시작했는데요. 순이익의 68.5%에 해당하는 19억 달러를 배당으로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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