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경제

2008년 경제 금융위기와 현재상황

로미쓰 2022. 10. 8.

1. 세계 대공황의 부활?

  2008년에 세계 경제 금융위기가 한번 전 세계시장을 강타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말로 대침체라고 하는 이 금융위기는 2007년 4월에 서부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작되어서 2008년 9월에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으로 강타하게 된 금융위기를 말합니다. 일부에서는 이 금융위기를 경제 대공황과 빗대어 소공황으로 빗대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사건으로 인해서 서부 유럽과 미국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동아시아에서는 유럽과 미국에 비해서는 큰 타격을 입지 않았습니다. 태국 바트화 공격으로 인해서 내성이 생기게 되어서 달러는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서구권보단 적은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미국 경제위기를 비유하기 위한 달러
미국 경제위기를 비유하기 위한 달러


2. 배경과 경과

1)배경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 부동산 붕괴와 이에 따른 모기지론의 부실화, 그리고 모기지론의 증권화가 결합되어 발생되었습니다.  소유는 인간이지만 미국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이상한 형태의 연방 주택금융공사인 페니메이와 프레디 맥의 도덕적 헤이까지 겹쳐지게 됩니다.  여기서 모기지론이라는 것은 주택담보대출로 집을 살 때 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서 산 뒤, 나중에 천천히 이자와 함께 갚을 수 있게 하는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제대로 빚을 갚아나갈 수 있는 경우 프라임 모기지, 그아래 수준의 신용을 Alt-A , 열심히 벌어서 갚아나갈 수 있는 수준을 서브프라임 모기지라고 합니다. 

 

 금융권에서 이렇게 호황이 찾아오고 대출을 해주고 있지만 실제로는 경상수지가 계속 적자로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소득도 증가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실물경제 성장이 없는 금융부문 확장은 언제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결국에는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2) 경과

 2007년 9월 금리인하를 기점으로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합니다. 미국 투자은행 베어스턴스는 2007년 6월 심각한 유동성의 위기에 빠지게 됐습니다. 또한 2008년 9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리먼 브라더스가 베이스턴스와 같은 문제로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등 글로벌 증시와 채권의 값이 폭락하게 되었으며 금융사들이 하나씩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AIG도이어서 파산을 해서 금융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미국의 증시는 계속해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3. 현재와  금융위기

  우리나라는 역대적으로 보면 외환 보유액의 그래프가 꺾인 곳마다 금융위기가 있었습니다. 우선 1997년 IMF 금융위기, 두 번째로는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3번째는 현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게 되면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글로벌한 경제위기가 한번 더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현재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달러화 금리를 계속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심각한 금융위기가 찾아오지 않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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