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준금리 3%시대
1. 기준금리가 무엇일까?
기준금리란 한국은행의 최대 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다른 은행과 거래할 때 기준으로 삼는 금리로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 조건부 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거래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의미합니다.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정해서 각종 기준이 되도록 하는데, 그 수준이 국내외 경제 변화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기준금리의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기준 금리의 영향
1)기준금리가 오르게 될 때
만약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는 경우 콜금리처럼 단기시장금리 역시 상승하게 되고,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 역시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장기시장금리 상승 압력을 받게 됩니다. 금리 상승은 예금이자 수익 이자를 증가시키지만 대출 이자도 늘어나게 되면서 가계의 저축 증가와 소비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기업도 이자부담으로 인해 투자를 줄이게 됩니다. 또한 기준금리의 변경을 통해서 주식, 채권, 부동산과 같은 자산 가격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자산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또한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환율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만약에 다른 나라 금리가 변동하지 않은 상태에 우리나라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원화 표시 자산이 높아져서 해외 자본이 유입되고 수입품의 가격을 하락시키게 되면서 수요를 증가를 시킵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의 물가를 하락시키는 조치를 취하기도 하고 기대 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키고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킵니다.
2) 기준금리가 떨어지는 경우
기준금리가 떨어지게 돼면 시중 은행의 이자도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은행 예금 이자 수입은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에 은행들은 기업과 개인에게 더 싸게 돈을 대출할 수 있어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로서 시장의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경제 성장은 활발하게 되지만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게 되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기준금리의 중요성
이처럼 기준금리라는 것은 한 나라의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금리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에서만 기준금리를 결정을 할 수 있으며 기준금리를 잘못 결정하게 되면 심각한 경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준금리 결정을 할 때는 국내의 경제 현상황 또한 국제적인 정서와 국제적인 유동성을 잘 판단하여 선정을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금리가 높거나 낮을 때마다 장점들이 있지만 그런 단편적인 장점보단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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