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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설 2023년도 상반기 주식 전망

로미쓰 2023. 4. 30.

현대 건설은 국내 최대의 건설업체로 다양한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는 현대 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2023년도 상반기 현대건설의 주식전망에 대해서 4가지로 나눠서 자세히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국내 사업 동향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건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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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사업 동향

현대건설은 한국의 대표적인 건설 업체로서, 다양한 부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국내 사업 동향에 대해서 요약을 하면 아래 내용을 보시면 됩니다. 

주택사업: 현대건설은 아파트, 오피스텔, 행복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건설을 하고 있고, 특히 현대 홈타운 브랜드로 고급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 경기 , 부산, 대구 등 전국에 20개의 지역에서 주택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고, 2023년도까지는 5만 개의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토목 사업: 현대 건설은 국내외에서 다수의 토목사업을 수주하고 있고, 특히 교량, 도로, 철도, 항만,  하수도 등의 사회기반 시설 분야에서 높은 기솔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 부산 고속화 철도 2단계 공사, 서울에서 원주 고속도로 확장 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습니다. 
산업  사업: 현대 건설은 발전소, 정유소, 화학공장 등의 산업시설을 건설하는 산업사업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한국 남부발전 남부발전소 1호기 복합화 사업,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 기지 4단계 확장 사업 등의 대규모 사업을 수행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환경 사업: 현대건설은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환경 사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서 재활용 자원 처리시설 운영관리 사업, 부산시 폐기물 발전소 운영관리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등에도 참여를 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외에서 어떤 뛰어난 사업을 보여주는지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해외 사업 동향

현대건설은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프로젝트에서 중동, 아시아, 중난미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실적을 높였습니다. 지금부터 현대건설의 해외사업 동향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건설이 특히 수주하고 있는 국가들은 중동, 아시아, 중남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중동은 현대건설의 해외 사업에서 있어서 중요한 지역입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아 아라비아에서 마르잔 정유공장공사, 이라크에서 바사라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 공사 등 플랜트 부문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의 악영향에도 원활히 잘 진행이 되고 있고, 매출 발생이 본격적으로 발생이 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현대 건설의 해외 사업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 유나이트 크리스천 병원공사, 싱가포르  Shaw Tower 재개발 수주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토목 및 건축 부문에서 대형 공사를 수주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 건설의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건설은 2023년 상반기에 해외 사업 동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사업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고 하는 세계적인 건설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분석됩니다. 다음으로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해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 신규 사업 진출

현대건설은 2023년도 상반기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출하여 건설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다음과 같은 신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기반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상반기에는 신규 사업으로 해외 인프라사업과 국내 재개발 사업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해외 인프라 사업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국내 재개발 사업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택 및 상업시설의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서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서 기술력을 강화시키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도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재무상태 및 배당 전망에 대해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 재무상태 및 배당 전망

현대 건설은 2023년도 상반기에 매출이 21조 2,390억 원 정도 나왔고 매출 총이익이 1조 5,130억 원, 영업이익이 5,750억 원, 세전이익 7,540억 원, 순이익이 4,71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8%,-15.8%, -23.7%,-11.7%,-15.0% 의 변동률을 나타냅니다. 매출은 토목사업과 플랜트 사업의 수주 증가와 해외 사업의 수익개선으로 성장했지만,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국내 건축사업의 수익 악화와 인건비 증가 등으로 감소했습니다. 세전이익이나 순이익은 영업 외 수익의 증가와 법인세의 감소로 영업이익 대비 감소폭을 완화하였습니다. 

 

현대건설은 자본금이 5,620억으로 자본 총액이 9조 9,240억 원으로 가기 자본비율이 47.4%로 유지 중입니다. 부채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0조 9,870억으로 부채비율은 110.7%로 상승했습니다. 유동부채는 유동자산의 증가와 더불어 건설자금의 증가로 인해 증가했으며 비유동부채는 장기차입금의 감소로 인해 감소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배당정책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현대 건설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주당 배당금 기준 주가 대비 약 2% 수준인 1000원 수준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전년도 배당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배당성향은 저년도 대비 약간 상승한 44%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안정적인 배당 수준을 유지하여 향후 사업 확장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내부자본 축적에도 노력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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