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베어마켓 랠리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1. 불마켓과 베어마켓?
우선 주식 용어 불마켓과 베어마켓 모두 19세기 미국 전통 소&곰 싸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청도 소싸움처럼 미국에서 소와 곰을 싸움을 붙이는 게 일종의 전통이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불마켓과 베어마켓의 용어를 먼저 정리를 하보겠습니다.
1)불마켓
불장이라고 해서 뜨거운 장이 아닌 황소를 뜻합니다. 황소가 싸울 때 뿔을 치켜들어 상대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 모습이 마치 주식 차트가 위로 가고 있는 모양새라고 해서 미국에서 상승장을 불 마켓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윌스트리트의 상징이 황소입니다.
2) 베어마켓
불 마켓과 반대로 베어마켓은 하락장을 의미합니다. 마치 주식차트가 하방으로 내려 꽂는 모양새와 비슷해서 하락장을 베어 마켓으로 표현합니다. 이처럼 미국 주식은 상승장을 불마켓, 하락장을 베어마켓으로 표현합니다. 그렇지만 베어마켓은 하락장을 의미하는데 랠리는 상승인데 이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베어마켓 랠리
1) 베어마켓 랠리
모든 하락장에서 기술적 반등을 합니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도 상승세가 이루어지는 것을 베어마켓 랠리라고 표현을 합니다. 금리인상 발 경기침체로 인해 주식시장이 박살이 났고, 베어 마켓이 강세인 상황에서, 베이 마켓 상황에서 중간중간에 랠리를 하여 올라가는 모습이 있습니다.그럴때 만약에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베어마켓은 일시적인 상승으로 뛰어들었다가 큰 손실을 보실수 있습니다 .
2) 베어마켓 랠리의 이유
하락장에서 랠리(일시적 상승)가 되는 이유는 기술적 반등으로 그간 과다 낙폭으로 인해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이걸 랠리로 착각하는 개인들이 함께 뛰어들어 상승 전환하게 됩니다. 기관이나 외인 투자자들도 마찬가지로 상승세 속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매수에 뛰어들게 됩니다. 매수가 많아지면 주식은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이성을 찾고 하락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단순히 개미를 꼬시기 위한 전략입니다. 국내 주식 시장 기준으로 코스피가 전체 거래의 50%가 개미 투자입니다. 코스닥의 80%가 개미 투자입니다. 자본이 유입되어 시장이 커지면 개미 투자자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베어마켓이 일어나게 되면 개미들은 떠나게 되어서 하락장에서 랠리를 줘서 개미들이 유입을 하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3. 마무리
오늘은 베어마켓 불마켓 베어마켓 랠리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베어마켓에서는 개미들은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식장에 머물게 유인을 하기 위해서 랠리를 주어서 투자자들이 남아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어마켓 랠리라고 바로 투자를 하는 것보단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더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베어마켓랠리일 경우에는 바로 투자를 하는 것보단 시장상황을 한번씩 자세하게 지켜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의 자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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