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경제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내달부터 가능성 높아
1. 일본 자유여행(코로나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하던 지난 2020년 3월 바이러스 유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 국적자의 무비자 입국을 불허
-코로나19 입국 규제와 관련해 하루 5만 명인 입국자 수 상한의 철폐를 검토
-기하라 부장관은 또 관광객 비자 면제와 개인 여행 허용을 언급하면서 "완화를 위해 확실히 검토한다"
-지난 7일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을 기존 2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리고 동행 안내원(가이드)이 없는 패키지여행을 허용
-코로나19 이전에 허용했다가 중단한 한국·미국·태국 등 68개국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규제는 여전히 유지
2. 빠르면 10월부터 일본 무비자 여행 가능성
-입국자수 상한 폐지와 자유여행 허용, 무비자 입국 부활을 동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
-일본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 정부 역시 일본인들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가능성
-아직 구체적 지침을 받지는 못했지만 원래 상호 90일 비자 면제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예전처럼 90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음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왔는데 현재의 비자 제도가 번거로울 뿐이고 비자를 받는데 너무 많은 시일이 걸린다는 의견이 많음
-우호적 요인이 많은 만큼 한일 양국 관광 교류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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