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빠르면 3월안으로 출시 가능
2월 8일에 현대카드와 애플에서 애플페이를 출시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업계에서 3월 초쯤으로 유력하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아직 잠잠 무소식입니다. 지난달에 이번달 초에 애플페이를 출시를 하기로 했지만 한국서비스 실시는 빠르면 이달 하순쯤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심사도 다 통과가 되었지만 출시가 미뤄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NFC 단말기 보급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카드 측에서는 NFC 단말기를 보급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 중입니다. 지금부터 왜 애플과 현대에서 애플페이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출시 일정에 대해서 침묵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단말기 보급문제
애플페이가 당장 출시한다고 해도 당장의 점유율을 높이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우선 국내에 애플페이 단말기가 10%정도 밖에 보급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대카드만 애플페이를 계약을 했기 때문에 다른 카드사나 금융사에서 애플페이를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또한 약관심사를 해야 할 돼서 애플페이가 출시하자마자 바로 삼성페이를 뛰어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현재 OECD 회원국중에서 애플페이 단말기가 지원이 안 되는 국가는 한국과 튀르키예 두 국가뿐입니다. 우선 애플페이는 NFC 단말기가 필수인데 대부분의 국내 가맹점은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에서는 MST, NFC 둘 다 지원이 돼서 오프라인 매장을 꽉 잡고 있습니다.
애플페이가 도입이 되면 아마도 결제 시스템을 개선을 해달라고 아이폰 소비자들의 요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압니다. 그래서 정부 측이든 현대카드 측이든 NFC 단말기를 최대한 확장을 하면서 소비자들이 애플페이를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NFC와 MST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NFC
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보다 더 짧은 거리에서(최대 10cm) 더 높은 속도와 안정성으로 무선 통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NFC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카드 리더기, NFC 태그 및 다른 NFC 장치와 통신할 수 있으며, 주로 결제, 교통카드, 출입카드 등에 활용됩니다. 또한, NFC는 Bluetooth와 달리 전력 소모가 적으며,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어댑터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NFC는 소비자와 상호작용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을 향상하는 기술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2) MST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는 모바일 결제 기술 중 하나로, 신용카드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MST는 마그네틱 필드를 이용하여 카드 판독기에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결제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ST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보안칩과 함께 사용되어 카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또한 NFC와는 달리 결제 단말기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하여 사용이 용이합니다. Samsung Pay에서 주로 사용되며, 다른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서도 일부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ios16.4 베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ios 16.4 베타 2 공개
IOS 16.4 베타 2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우선 키보드면에서 변화가 엤는데 자동 완성기능이 전버전에 비해서 정확도가 왈라갔습니다. 확인을 위해서 베타를 다운을 받아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베타버전은 오류가 많아서 업데이트를 안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ios 16.4 베타에서 새로운 필터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애플페이라는 소스를 발견했다는 루머도 있어서 이번달 말에 16.4 버전이 정식으로 출시하게 되면 애플페이도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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