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버블 미시시피 버블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3대 버블 하면 네덜란드 튤립 버블 프랑스의 미시시피 버블 영국의 남해회사 버블 이렇게 3가지의 버블이 있습니다. 3대 버블 중에서 오늘은 미시시피 버블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미시시피 버블배경
미시시피 버블을 알려면 당시 프랑스의 경제가 어느 정도로 추락을 했는지 알아보아야됩니다. 1700년도에 프랑스 경제의 추락요인들이 바로 전쟁입니다.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등등 여러나라들이 서로서로 싸우는 시기였습니다. 전쟁을 하는 나라들을 보면 전쟁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게 됩니다. 그 당시 프랑스에서 전쟁비용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쓰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왕실에서 돈이 무한정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귀족들에게 돈을 빌리는 식으로 프랑스왕실이 국가 채권을 발행해서 귀족들이 그 채권을 사면서 돈을 조달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서 국가는 민간에게 채권을 발행하게 되고 그 돈을 끌어서 전쟁비용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왕실이 채권을 너무 많이 발행하면서 국가 부채가 너무 많이 쌓였습니다. 1715년 프랑스 공채 발행은 30억 리브르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느정도 규모인지 프랑스 1년 gdp의 최대 167%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당시 프랑스 1년 예산이 1억 5000만~ 2억리브르인데 15년~ 20년 정도 동안 갚아야 됩니다. 또한 프랑스 왕실 신용도가 바닥이 되었습니다. 부채비용이 감당이 안되니까 여기서 존 로라는 사람이 등장하게 됩니다. 존로의 정책은 지폐를 발행을 하는 것이 전략이었습니다. 이때 프랑스 최초의 은행인 방크 제너럴이 1716년에 설립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방크 제너럴이 은행권과 주화를 바꾸면서 신용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서 은행권으로 세금을 납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왕실이 신용도가 떨어져서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기에는 매우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때 존로가 만든 것이 방크 제널럴이라는 회사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미시시피 버블의 주인공인 1717년에 미시시피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2. 미시시피 회사와 버블
1) 미시시피 회사 설립
프랑스 왕실에서 미시시피 회사에 엄청난 권력을 주게 됩니다. 일단 신대륙의 미시시피 강 주변인 루이지애나 독점권과 독점 교역권 미시시피강 주변에는 금이 많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에 미시시피 회사가 금을 채굴해서 방크 제너럴이라는 회사에서 신나게 은행권을 더 발행을 할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프랑스 왕실이 갖고 있던 모든 해상의 상업적 권리를 독점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네갈 회사를 인수를 하면서 무역 금융을 한꺼번에 잡은 큰 회사입니다. 이러면서 주식도 크게 오르게 됩니다. 당시 발행 가가가 1주당 500 리브르였는데 석 달만에 4배가 올라 2000 리브르가 됩니다. 그 이후에 1만 리브르까지 올르게 됩니다.
2) 버블의 발생
존로는 국가부채를 미시시피 주식으로 사는 일을 하게 됩니다. 또한 미시시피 주식을 새로 사기 위해서는 프랑스 정부의 채권을 이용해서 지불을 해야지만 살 수 있었습니다. 주식이 떡상을 하게 되면서 독점권도 많이 받고 미시시피 회사는 주식으로 돈을 벌어서 정부에게 주고 정부는 채무를 갚게 되었습니다. 미시시피 회사는 기대했던 엄청난 금과 은 광산을 발견도 못하면서 버블이 점점 터지게 됩니다. 주식을 매입한 사람들에게 배당금을 지불도 못하고 또한 적극적으로 사업도 진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1만 리브르에서 주가가 더 이상 오르지도 않고 해서 국가나 여러 사람들이 매도를 하면서 1년 만에 500 리브르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3. 마무리
오늘은 세계 3대 버블 중 하나인 미시시피 버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버블경제는 순간적인 쾌락이 있지만 버블이 붕괴가 되게 된다면 큰 파장이 오게 됩니다. 또한 버블경제의 공통점은 회사가 무역이나 사업은 잘 안되는데 이상하게도 내수시장의 주식은 계속 오르게 되고 그런 현상들이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버블 경제는 잘 파악을 해서 초기에 대응을 잘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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