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경제

세계 경제 문제에 한획을 그은 대공황

로미쓰 2022. 10. 26.

1. 예측을 못한 세계를 흔든 대 사건

1930년도에 전 세계적으로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세계 경제 대공황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192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 공황을 말합니다. 또한 세계를 강타한 경제 침체 현상이고 금융시장의 혼란과 대규모 실직 사태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경제 부침 현상이 있었지만 대공황 이후에 이렇게 세계적으로 경제 후퇴한 현상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 경제와 사회가 무너지고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회의와 국민들이 삶의 질 악화, 인종 차별, 노사갈등 같은 사회 갈등이 매우 심각했고 미국이 당시 대영제국을 밀어내고 세계 경제의 중심이라는 것을 확인을 할 수 있는 사건으로 평가받게 되는 사건이 됩니다. 또한 반면 소련은 서구 사회와 다르게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호황을 누리게 되는 역사적으로 크나큰 사건으로 평가받습니다.

공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이미지
공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이미지

 

2. 1920년대부터 경제 침체의 시작 대공황

1) 대공황의 배경

세계 1차 세계대전 후 1920년대에 경제 호황기를 누리던 전 세계가 경제에 대한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1920년대에 영국 최대의 투자자, 기업인 이자 금융인이었던 클래런스 찰스 해트리 및 그의 동료 수 명이 사기 위조죄로 투옥되어 런던 증시가 대폭 하락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해외 시장 투자에 대한 낙관론을 악화시키게 되었습니다. 그해 10월에 해트리 그룹이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파산을 하게 되었고 1929년 월스트리트 폭락에 기여를 해서 결국에는 세계 경제 대공황이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GDP의 30~40%가 증발하게 되었고, 독일의 경우 노동인구의 44%가 실업을 하게 되었으며 대공황 이후 미국의 시가총액 88.88%가 증발하게 되었습니다.

2) 대공황의 원인

세계적으로 큰 글로벌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대공황의 원인은 학계에서도 정확하게 규명하기 어렵습니다.이것 하나의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크고 복잡한 원인이 작용이 되어 있고 학계에서도 단순히 사실 관계의 문제가 아닌 경제와 사회를 이념 문제도 연관되어있어서 평가가 엇갈리게 됩니다.

그렇지만 주요 원인으로는 무절제한 시장 경제의 근본적인 한계라는 네오케인지언과 마르크스주의자의 주장으로부터 우연히 모든 소비가 줄게 되었고 스무트-할리 관세법과 같은 보호 무역으로 직간접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던 당시 정부가 원인이라는 이론 등 여려가지로 야기되고 있습니다.

3) 사회상

대공황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경제적으로 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들어나게 됩니다. 음식의 변화 간 고기에 간 고기를 양파와 섞어 굽는 미트로프(Meat Loaf)라는 요리를 얻을 수 있는 식재료에 따라 땅콩 로프, 콩 로프, 소간 로프등으로 먹었다. 차갑게 식어 더는 입맛을 당기지 않는 식재료를 먹기 위해 우유와 밀가루를 섞어 끓인 걸쭉한 크림소스도 각광받았는데 이때 많은 음식들이 크림소스 범벅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죽과 미음을 끓여먹듯이 미국에서도 수프는 빈자의 음식이었습니다. 수 백 명의 사람들이 무료 수프와 빵을 배식받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이렇게 생활이 궁핍하다 보니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기존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식재료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는 민들레 이파리 같은 잡초들을 직접 채취하여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미국인의 건강은 다른 시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호전이 되었습니다. 실직으로 인해서 돈도 부족해서 상대적으로 담배나 술등에 적은 지출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근로시간이 줄어서 직장에서의 사고도 역시 줄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대공황으로 인해서 미국 국민들이 굶어 죽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4) 경과

세계 대공황으로 인해 다시 글로벌 경제, 정치, 사회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경기 하락과 인해 위기감은 각국에서 배타적인 민족주의의 부활과 민주주의의 침체 2차 세계대전이라는 인류사의 큰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공황의 진원지였던 미국은 유럽에 투자한 자본을 회수하게 되고 유럽의 시총도 기존의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휘청거리고 미국의 자국 시장을 닫게 되어 보호 무역을 하게 되었으며 제국주의의 여려 국가들이 자신의 나라의 물건을 식민지 국가에게 파는 현상도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3. 끔찍한 역사는 되풀이 되면 안 됩니다.

이미 80년 전의 역사이지만 우리는 경제 대공황을 한 번 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대공황만큼 큰 경제 침체는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불경기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미국에서 금리인상을 하면서 주변 국가들도 하나같이 금리를 올리면서 물가는 점점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픈 역사를 되풀이되지 않도록 한 번씩 다시 가슴에 새겨주는 사건으로 기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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