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유동성이란?

 뉴스를 보시게 되면 유동성이라는 말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유동성의 정의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산을 얼마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필요하다고 판단 시에 언제라도 바꿀 수 있어야 하고 제 가치에 맞는 현금으로 대체가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척도를 의미하게 됩니다. 

  

 기업이나 은행등의 금융기관에 채무를 가지고 변제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빌려올 경우 현금으로 빌리고 현금으로 갚아야 합니다. 기업이 현금으로 빌려와서 부동산 등과 같은 고정 자산을 만들었는데 현금이 필요하고 다시 갚을 경우라면 처분을 해야 합니다. 처분을 한 현금으로 부채를 갚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기업 자산이 얼마나 빨리 신속하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에서는 자산을 처분하지 못하고 채무를 못갚는 경우에는 파산할 가능성도 높고 큰 위기를 고조할 수 있습니다. 현금으로 바꿀 때는 금리를 지급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금리를 지급하면서 현금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유동성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유동성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 봤으니까 지금부터 유동성에 대한 정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비유적으로 표현한 유동성

 

2. 유동성에 대한 정리

1) 유동성의 함정

 유동성의 함정은 현금 흐름에서 문제가 발생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에 기업의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에서 현금을 빌려오기 용이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현금을 바탕으로 다시 투자를 하게 되는데 투자가 늘어난 만큼 고용도 늘어나게 되고 이렇게 경제 순환 사이클이 돌아가게 되는 경우에 문제는 금리를 낮춰도 현금이 돌아오지 않은 현상을 유동성의 함정에 빠진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기업은 이렇게 돈을 빌리기 쉬운 상황에서 투자를 늘리지 않고 기업이 쌓아 둔다는 의미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이렇게 위기가 닥쳐올 경우 투자보다 안정한 상황을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나 소비보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현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통화량 지표로서 유동성

 기업보다 더 큰 의미로서 유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광의유동성 지표라는 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광의유동성 지표라는 표현은 국가 경제 등 전반적인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를 뜻하는 용어인데 한국은행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시와 권고사항에 따라 2006년도에 만들어졌습니다. 

-M1(협의 통화): 현금+요구불 예금 +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
-M2(광의 통화): M1+정기예금식 및 부금 + 거주자 외화예금 + 시장형 금융상품
-Lf(총유동성): M2에 포함되지 않은 만기 2년 이상의 장기 금융 상품+ 제2금융권의 각종 예수금으로 금융기관 유동성 지표

3) 유동성의 공급 정책과 부작용

 유동성 공급정책을 펼친다는 것은 추가적인 화폐를 만들거나 또는 화폐를 중앙은행과 같은 기관에서 시장 화폐를 공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동성이 시장에 흘러들어 갈 경우에 단기적으로 경제가 굉장히 활성화가 되고 비유를 하자면 뻑뻑한 기계에 윤활유를 공급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유동성이 공급정책을 펼친다면 단기적으로는 소비를 활성화시켜서 응급처치와 증시 하락을 방지할 뿐이 전부입니다.  시중에 통용되는 화폐량이 높아진다면 미래의 인플레이션이라는 과제는 충분히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설명은 아래 랭크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의미와 원인 종류에 대한 정리

3. 마무리

유동성이라는 개념은 개인 분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꼭 필요하고 유동성을 제대로 컨트롤을 못하는 경우 한나라의 경제가 휘청거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게는 기업인 경우라면 파산의 위기를 격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유동성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사실 기업이나 국가 작게는 개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말이고 적절하게 컨트롤하는 능력이 매우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