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제대로 찍는 법을 잊은 것인 지도 모르겠다.
기억나는 대로 맞추고 기억나는 느낌대로 구도를 잡고...
그냥 셔터를 누른다...
컨트라스트가 너무 강하게 된 걸까?
150mm 테스트 치고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차라리 좀 넓게 잡을까?
무궁화를 기억할 때는 이상하게 꽃잎이 5장이 벌어진 모습으로 기억한다.
어쩌면 어릴 때 본 애국가 장면들이 내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런 것인 지도 모르겠다.
이 별 것 아닌 렌즈 테스트 샷은 내게 무궁화에 대한 새로운 기억을 남겨줄 것이다...